2016 화천DMZ랠리

응모 대회명 : 2016 화천 DMZ랠리


응모 내용 :


2016년 5월 17일.. 그날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샵자전거 시승회에서 처음 타본 로드바이크의 속도감과 바닥을 모조리 스캔하는 듯한 오묘한 느낌에 빨려들어


일년동안 월급에서 비상금을 모아 제겐 고가의 자전거 한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후 로드바이크 전도사가 되어


주변 지인, 회사동료, 사장님(?)까지 로드바이크로의 세계로 안내하였고 역시나 그들도 함께 로드뽕(?)에 입문한지 얼마안되어


이제 우리도 자전거 대회에 나가야함을 직감하였고 회사 동료들 및 지인 몇분과 함께 그렇게 2015년 화천 DMZ랠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화천에서 복무하여(이기자) 친숙했던 화천은 제게 기분좋은 느낌마저 들게 하였습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재밌게 우르르 페달을 밟으며 나아가 경치도 즐기고 얘기도 나누며 그렇게 출발하였고


이윽고 업힐을 만나 쪼개진 그룹에선 묵묵히 전사처럼 페달을 돌리며 첫 대회출전의 큰 포부를 안고 열심히 산을 올랐습니다.


대회 전부터 자출을 하였던 것이 큰 도움이 됐는지 두번째 큰 업힐을 넘을때는 힘들지만 지치지않고 빠르게 올랐었죠


꽤 긴 거리였는데 이제 어느덧 앞에 놓인 긴 다운힐을 내려가 평지만 조금 달리면 대회가 끝나는것이었습니다.


긴 다운힐을 빠르게 내달리어 감속을 위해 브레이킹을 하는 순간 갑자기 타이어가 밀리며 슬립이 일어나자 순간 겁을 먹어


브레이킹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직진하여 또랑으로 낙차하며 뒹굴었습니다.  아픈 줄도 모르고 일어나 이탈된 체인을 체인링에


다시 끼워맞추고 고글도 버려둔채 다시 달리기를 10분정도...되자 오른쪽 쇄골이 조금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왼쪽 쇄골은 일자로 만져지는데 오른쪽 쇄골이 중간에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내 쇄골어디갔나요ㅠ)


그렇게 달릴까 포기할까 몇번을 고심끝에 결승선을 약 7,8키로 앞두고 자전거에서 내린뒤 진행요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렇게 저는 완주하지 못하고 대회를 끝마쳐야했습니다. 화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쇄골 분쇄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동료에게 운전을 부탁하여 서울로 돌아와 큰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피니시를 7,8키로 남겨두고 골인지점이 아닌 응급실로 들어와야했던 그날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네요 ^^


다행히 수술은 잘되었고 지금은 또 열심히 동료들과 안전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그날 함깨 출전했던 회사 동생이 다시 도전하자고 합니다.


 그날의 하지 못한 완주..


이번 9회 화천DMZ랠리는 등수가 아닌 완주를 목표로 꼭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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