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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좋은 신발을 선택하는 방법

1. 나에게 좋은 신발이란?

디자인이나 브랜드의 선호보다는 달리는 목적이나 어떠한 장소에서 연습하는가, 연습의 양 정도 등을 물어보고 신발을 구입하도록 한다.

같은 사이즈의 신발이라도 메이커나 디자인에 따라 크기, 폭, 발등의 높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착용한 감각이나 자신의 요구를 점원에게 알리고 

다른 사이즈, 다른 디자인의 신발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신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신발 고르는 법>


● 바닥을 보고 너무 끈끈하거나 매끈하지 않은지를 확인한다.

  걸을 때 땅바닥을 적절히 당겨 줄 수 있는 신발을 골라야 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유연성이 좋은 신발을 고르돼 휘어질 부분은 쉽게 휘어지고 단단해야 하는 부분은 단단히 고정되어야 한다. 

  확인하기 위해 신발의 앞부분과 뒤축을 잡고 휘어 본다.

  앞부분은 유연하게 잘 휘어지지만 중간 부분은 휘어지지 않는 것이 이상적인 신발이다.


● 신발이 숨을 쉬는지도 확인한다. 

  을 덮는 윗부분이 습기를 통과시켜야 발에 땀이 차지 않기 때문에 가죽이나 통기성 재질의 천 제품을 고른다.


● 발꿈치 부분에 넉넉한 쿠션이 들어 있는 것을 고른다.

  걸을 때 발꿈치로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해야하기 때문이다.


● 달리기용 신발은 걷기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달릴 때 발꿈치가 아닌 발의 중간 부분에 충격이 최대화된다는 점 때문에 신발의 중간 부분의 쿠션을 보강하는데 이런 이유에서 걷기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발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은 발가락이 모두 움직일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해야 한다.

  발꿈치 부분은 잘 맞아 신발이 벗겨지지 말아야 한다. 

  가장 긴 발가락과 신발 끝부분에 엄지 손가락 한 개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1000킬로미터 걸으면 신발을 바꾼다.

  어느정도 걷고 나면 신발의 창과 쿠션이 닳아버리기 때문에 겉으로는 아무리 멀쩡해보이더라도 신발을 바꾸는 것이 좋다. 

  매일 10분 정도 걷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새 신발을 사야 한다는 계산이다. 

  닳아버린 신발을 신고 계속 걸으면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관절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양말은 면이나 모직 양말이 땀을 흡수하기 때문에 적당하다. 

  양말에 이음새같은 건 되도록 없는 것이 좋고 물집이 잘 생기는 경우에는 두켤레를 겹쳐 신는다. 

  자꾸 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나는 경우는 신발이 발 길이에 비해 너무 짧거나 걸을 때 발가락이 앞으로 이동하는 등 신발이 맞지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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