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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전주시 공영자전거 이용률 급증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전주 공영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영자전거 대여건수가 총 97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19건보다 2994건(44.6%)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공영자전거 대여건수가 급증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한옥마을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전기자전거와 팻바이크(운동형 자전거) 등 체험형 자전거의 추가 배치가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새로 구입한 자전거는 전기자전거 19대와 팻바이크 9대, 2인용 자전거 및 일반 자전거 등 총 163대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 앞에 있는 향교대여소의 경우 지난해 1651건에서 올해 2012건으로 361건(21.9%) 늘어났다.
링크 안내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전주시 공영자전거 이용률 급증 - 전라일보 (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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