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성 알톤스포츠號, 전기자전거 업고 이녹스 드높여
김신성 대표, 공유플랫폼 투자 확대
작년 매출 499억원, 전년비 11.3%↑
흑자 전환…이녹스 내 입지 공고히
알톤스포츠
이녹스 그룹 계열사인 알톤스포츠가 흑자 기조 안착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 수요가 높아진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로써 한동안 고개 숙였던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그룹 내에서 어깨를 펼 수 있게 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톤스포츠의 지난해 매출은 4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보다 1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원, 당기순이익은 4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오랜 기간 적자를 내다가 지난해부터 수익성을 회복하며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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