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섹션

2015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보도자료

‘처음이자 마지막 될까?’ 남방한계선 앞에서 마라톤

9월 6일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 세계 러너들 주목

 

 

대한민국 남한 땅 최북단을 달리는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6일 민통선 내 DMZ평화문화광장(월정역 부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에 장흥리 고석정이었던 대회장을 민간인통제구역 남방한계선 앞까지 전진배치 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민통선 내 공간이 스포츠․문화행사장으로 쓰이는 것은 유래 없는 일이어서 국내 마라톤 동호인들뿐 아니라 해외 러너들의 관심도 이 대회에 집중되고 있다.

 

남방한계선 앞이 대회장, 코스 80%가 민통선 안쪽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은 해마다 민통선 내 대회장 진입을 추진해왔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봤었다. 수시로 달라지는 남북관계와 안전문제 등에 가로막혀 번번이 당국의 허가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올해 남방한계선 앞 평화문화광장이 개방됨에 따라 이 대회는 출발과 골인은 물론 전 종목 레이스의 80% 정도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서 치러지는 전무후무한 대회가 됐다. 그동안 풀코스 등 일부 종목이 민통선 내 주로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올해는 더욱 확실한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아쉬운 것은 이런 프리미엄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칠 것 같다는 점이다. 평화문화광장 개방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다시 열린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 주최 측 관계자조차 “어쩌면 올해와 같은 코스를 달리는 것이 통일되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말할 정도다. 이런 특수성 탓에 올해 참가자가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최 측은 원활한 운영응 위해 정원(1만명)을 늘리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아름다운 청정자연 즐기는 코스, 기록 작성에도 유리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의 가장 큰 매력은 청정자연이다. 특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민간인통제구역 내 코스는 여느 지방대회가 보여주지 못하는 완벽한 전원풍경을 가지고 있다. 한때 한반도의 대표적인 곡창이자 번성한 농업도시답게 풍요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6․25 전쟁의 상흔 역시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청정 자연’과 ‘분단의 상처’가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공간을 달릴 수 있는 대회다.

 

날씨만 도와준다면 기록 작성에 더없이 유리한 대회다. 이 대회의 모든 코스는 앞이 뻥 뚫린 철원평야를 달리게 된다. 매연도 소음도 없고 경사도 없는 쭉 뻗은 도로를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사람의 흔적이 사라진 땅에 더운 땀방울을 뿌리며 달리는 경험은 다른 어느 레이스에서도 불가능한 이 대회만의 장점이다. 주자들에게 단점이라면 코스 내에 그늘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평년보다 덥고 맑은 날에는 다소 힘들 레이스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평년보다 선선하고 다소 흐린 날에는 전 종목에서 우수한 기록들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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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역>

풀코스 : 우승 1500달러(총상금 1만2000달러)

하프코스 : 우승 500달러(총상금 5500달러)

10km : 우승 300달러(총상금 2100달러)

5km : 우승 200달러(총상금 900달러)

※ 연대별 시상 및 기타시상은 있음

 

<대회요강>

대회명 : 제12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

일  시 : 2015년 9월 6일(일) 09:00

장  소 : 철원 DMZ평화문화광장

주  최 : 철원군, 한국일보

종  목 : 풀(4만원) 하프(3만원) 10km(2만5000원) 5km(2만원)

기념품 : 철원 오대쌀(3kg), 다미나909(1box)

신청마감 : 8월 7일 까지 선착순 1만명

홈페이지 : http://dmz.wizrun.com

 

<남방한계선>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2㎞ 떨어져 동서로 155마일에 걸쳐 그어진 선(線)을 말한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서 설정한 육상 경계선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북쪽으로 2㎞ 떨어져 동서로 그은 선을 북방한계선, 남쪽으로 2㎞ 떨어져 동서로 그은 선을 남방한계선이라고 한다.

 

이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의 4㎞를 비무장지대(DMZ)라 하여 남북 사이의 완충지대로 삼아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텔레비전에 가끔 비치는 전방(前方)의 철책이 바로 남방한계선이다. 또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사이에는 '전초(前哨)'로 부르는 'GP'가 있고, GP와 GP 사이에 다시 추진철책을 만들어 남과 북이 서로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는데, 양측 GP 간격이 가까운 곳은 800m, 먼 곳은 14㎞나 되는 곳도 있다.

 

따라서 남북방한계선과 양쪽 GP의 추진철책까지 모두 4개의 철책이 동서로 가로놓여 있는 셈이다. 남방한계선 남쪽에는 다시 군사시설 보호와 안보를 목적으로 5~20㎞의 민간인통제선(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있어 사유 재산권이 제한되고, 민간인의 출입도 통제되어 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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