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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대회의 엘리트 출신 참가(입상) 제한 '바람직하다' VS '불필요하다'

2015-10-22 | 전체 참여 0

우리나라는 엘리트(직업선수)와 마스터스(동호인)를 마치 출신성분처럼 엄격하게 구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수한 일반인 러너가 선수등록을 해서 현역 선수들과 경쟁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어있으며,

직업선수로 활약하던 러너들이 일정 나이가 넘으면 마스터스로 분류되는 연착륙 시스템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엘리트 부문이 없는) 동호인 대히에 엘리트 선수가 참가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참가만 가능도록 하고 입상에서는 제외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도 3~5년이 경과해야 참가 가능 또는 시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규정도 보편적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엘리트 현역선수나 은퇴선수에 대한 제제가 너무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물론 마스터스 대회로서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제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마라톤 현장에서 엘리트와 마스터스가 공존하기 위한 룰,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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