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해독작용, 간질환, 변비, 고혈압, 심혈관질환


● 미나리의 성질

단맛과 매운맛이 나는 미나리는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물에서 자라는 나물이라하여 미나리라 한다.

추운겨울을 견디면서 자라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효과적이고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흔히 김치를 담궈 먹기도 하고 삶거나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 효능


해독작용, 간질환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정화하고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성질이 시원하여 염증을 가라 앉히고 급성간염이나 술로 인한 간의 통증,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간의 활동을 돕고 소변을 잘 보게 도와 간의 부하를 줄여주며 긴장, 방광염에도 효과적이다.


변비

섬유질이 풍부한 미나리는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해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과적이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계를 맑게 정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줘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에 효과적이다.



● 부작용

독미나리와 미나리를 헷갈려 잘못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의 독미나리는 미나리보다 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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