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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설악그란폰도 대회 성료"..."4200명 도전은 아름다워"

▲ 2022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4,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이돈구

 

[경기연합뉴스=이돈구 기자] 자전거 동호인의 대축제인 ‘2022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설악그란폰도 조직위원회(엄기석 위원장)가 주최하고 인제군, GIANT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천200여명이 참가해 풍성한 기록과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마니아들은 오전 7시 그란폰도(208km) 출발을 시작으로 메디오폰도(105km)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렸다. 

 

그란폰도코스는 상남면 인근 도로에서 출발해 원당삼거리→구룡령→서림삼거리→조침령→쓰리재→한계령→논화삼거리→서양양IC→구룡령을 리버스하는 코스, 메디오폰도 코스는 원당삼거리→구룡령→서림삼거리→조침령→기린면삼거리→오미재를 거쳐 다시 상남면 시가지로 도착하는 코스다.



안내 링크 ˝2022 설악그란폰도 대회 성료˝...˝4200명 도전은 아름다워˝:경기연합뉴스 (kg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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