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 속도

인수위 요청, 영산강 둔치 자전거길 400m 보수
윤병태 시장 관광·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 탄력


나주시가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관광·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인 ‘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구간 별 노면 재포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뗐다.

나주시는 12일 “6월 초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요청에 따라 노면 상태가 불량한 영산강 둔치 자전거길 노후 400m 구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나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둔치 자전거길 이용객들이 일부 구간 노면 균열과 아스팔트 재료 분리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위험을 우려해 보수공사를 인수위에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해당 구간 노면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에 즉각 착수해 이달 1일 완료하고 자전거길을 개통했다.

아울러 담양 용소에서 나주, 목포 등을 경유하는 총 133㎞ 구간 영산강국토종주자전거길에 포함된 나주시 43㎞ 구간 친수구역 내 불량 자전거길 점검·보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2021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국비 71억6천600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양곡교-앙암바위(1㎞), 느러지전망대(1.2㎞)에 대한 영산강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 공사를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링크안내 ‘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 속도 - 광주매일신문 (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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