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 11시 11분 11초에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대전 엑스포 다리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윗옷을 벗은 채 갑천 주변 달리며 계묘년을 맞았다. /신현종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11시 11분 11초에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대전 엑스포 다리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윗옷을 벗은 채 갑천 주변 달리며 계묘년을 맞았다. /신현종 기자

새해의 첫날인 지난 1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2023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상의를 탈의한 채 갑천변 7㎞를 달리는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온 5,000여명의 건각이 참가, 뜨거운 현장을 연출했다. 새해,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아 출발은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