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스트레스 해소에는 달리기가 최적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를 정의하기가 매우 어려우나 대략 "무언가에 의해 자기가 압박당하여 그것을 자기가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무언가' 가 현대의 생활에 만연해지고 있는 것이다.
진찰을 받아도 이상이 없는데 몸상태가 좋지 않다.
무언가에 조급해지고, 분주한 현대사회에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나 유인이 되고 있다.
스트레스성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것으로는 위궤양, 신경성위염, 불면등,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변비 등이 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로 생각해보면 성인병의 대부분이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거나 악화되고, 치유에 장애요소로 작용한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몸 컨디션 저하의 대부분은 검사를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해도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권태로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이들의 증상은 어쨌거나 '현대병' 으로 일컬어지지만 원인이 복잡하므로 우선을 스트레스 해소를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스포츠의 피로감이 만족감으로 바뀐다.
어떠한 스포츠라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즐긴 후에는 상쾌한 피로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스포츠가 최적으로, 스포츠로 인한 피로가 오히려 초조함을 감소시켜 준다. 스포츠 활동 후에 마시는 물은 '생명의 물' 이라고 일컬어진다. 단, 피로가 도를 지나쳐버리면 피로감이 남아있어 문제가 된다. 그래서 동료와 함께 하는 스포츠에서는 주의를 해야한다.
자기 스스로 페이스를 지키고, 피로감을 확인해가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에는 문제가 없다. 조깅이나 러닝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체 운동이 관동맥성 심질환의 발생이나 그 정도를 저감시키는 매카니즘
* 증가하는 것
. 관동맥부행로 혈관형성
. 혈관의 두께
. 심근의 효율
. 말초혈액배분과 환류의 효과, 전해질 운반기능
. 선유용해기능
. 갑상선기능
. 성장호르몬의 생산
. 스트레스내성
* 감소하는 것
. 혈청지질농도(토리글리세리드, 콜레스트롤)
. 내당능력의 저하
. 비만, 지방과다
. 혈소판점착성
. 동맥혈압
. 심박수
. 부정맥발생률
. 신경호르몬항진
.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
